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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사이버 심리전 관련 정보
J cert
2017. 6. 13. 14:33
작금의 혼란스런 정국에 북한 사이버전등 비대칭적 특수전 준비
조선 6·15편집사는 중국 선양에서 대표적 북한 선전 메체인
'우리민족끼리', '우리민족끼리TV', '우리민족강당', '려명', '류경' 등 선전사이트와 '민족통신' 등 친북사이트를
관리하고 있다.
현재 북한이 운영하는 선전사이트는 '구국전선', '내나라', '조선의 오늘', '메아리' 등 80여개,
해외 친북사이트는 160여개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동열 자유민주연구원장에 따르면 “북한은 대남공작부서별로 사이버전담부서를 독립적, 기능별로 운영한다”
“북한의 정예 사이버공작 작전인력 1,700여 명에 지원 및 기술 인력 4,300여 명 등 이를 합산하면 6,000여 명에 달한다
주로 이러한 글을 게시하고 심리전을 양성하는 곳은 평양과기대로
, “평양과기대 졸업생들은 각종 테러를 지휘하고 있는 정찰총국의 지휘아래 121국(사이버전 지도국)과 91소(해킹연구소) ,31, 32소(사이버 심리전 담당), 기술 정찰조에서 일하면서 핵과 미사일, 사이버 테러에 적극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최근 북한의 선전사이트들은 북한식당 종업원 집단 탈북 혹은 주한미군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등 남측의 국론분열을 조장할 수 있는 주제에 선전을 집중하고 있다.
예컨대 16년 3월 개설된 '메아리'라는 선전사이트는 작년 4월 북한식당 종업원 집단 탈북 이후
'종업원 한 명이 단식투쟁 중 사망했다'는 사이버 심리전을 하기도 했다.
메아리라는 사이트는 미국에 서버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성욱 고려대 북한학과 교수는 북한의 사이버심리전에 대해
"과거처럼 간첩을 보내고 공작을 하는 것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비용이 많이 들고 부작용도 있다"며 "그래서 사이버라는 보이지 않는 전쟁을 시작했고, 효과도 있다. 컴퓨터만 있으면 할 수 있어서 비용이 적게 들고 접근도 용이하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인터넷 시스템이 잘 돼 있지만, 북한은 안 돼 있어서 (사이버심리전에서) 우리는 방패이고, 북한은 창"이라며 "북한의 방화벽이 높기는 하겠지만, 우리도 해커를 양성해 북한처럼 제3국에 서버를 두고 역 사이버전을 할 수 있고, (북한 주민 정보제공 차원에서) 인적수단을 통해 북한 내 외부 소식을 전파할수 있는 것 이나 USB 등을 뿌리는 방식으로 대응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국가보안법으로 반국가단체, 이적단체 사이트의 자동폐쇄, 자동삭제 의무를 부여하는 조항도 신설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이를 막기 위해 불법으로 안보위해 사이트(종북 웹사이트)에 접속하는 행위를 처벌할 수 있는 법 조항과 국내 사용 트위터 등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실명화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해야 한다”
“정확한 분석을 기반으로 사이버상 안보 위협에 대한 대응력을 점검하고 이를 보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
미국의 대북제재 명단에 평양과기대와 선전메체를 포함시키는 방안을 검토되어야 하는 부분이다.
출처-
유동열 자유민주 경제원
블루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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