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정보통신병과에 대한 정보  "통(通)하라" 그러면 이룰 것이다.


육군정보통신병 병과의 시작은 광복 이후 남한 내 군사조직의 창설과 함께했다. 
1946년 6월 15일 남조선 국방경비대 총사령부 내에 통신과를 설치하고 경비대의 지휘통제 및 지원업무를 위해 29개의 통신소를 운영하기 시작한 것에서 병과의 뿌리를 찾을 수 있다.
정보통신 부대 구호는 군의 든든한 신경으로 ‘통하라’이다.
1947년 창설되어 반세기가 넘는 기간동안 '통하라!'라는 구호 아래 '야전에서 즉각 활용 가능한 정예 정보통신 장병 육성'을 목표

임무와 역할

 병과 마크는 우리 선조들이 통신수단으로 활용했던 봉화외 비둘기의 상징 위에 현대 통신을 의미하는 안테나를 중심으로 끝없이 전파가 퍼져 나가는 모양이다.
네트워크 운용을 통해 지휘통제 및 상황인식 정보를 실시간 전파하고 정보관리를 통해 맞춤형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정보우위 달성을 지원하는 것을 주요 임무로 한다. 
정보통신병과 장교양성 및 보수교육, 정보통신부사관 보수교육 및 특기병 교육, 전산전문자격 장교 보수교육, 타군 장병 및 기타 요원에 대한 수탁교육, 전시 정보통신병과 장병 양성을 위한 교육훈련 등을 연중 지속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정보통신 교리연구 및 교범작성, 정보통신 무기체계 소요제기 및 발전과제 연구검토, 정보통신병과 편제 및 교육훈련 발전, 체계관리 지원 등 전투발전 업무를 수행
여기에 더해 컴퓨터 네트워크 생존성 보장 및 사이버 공간의 주도권 유지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첨단 정보기술의 군사적 활용을 위한 주도적 역할을 수행한다.




육군정보통신 병과에 지원을 하면 만드시 거치게 되는 곳이 육군정보통신 학교이다.
대한민국 육군의 정보통신병과 장병들을 훈련하기 위한 통신 주특기 후반기 교육기관이라고 볼 수 있다.

원래 이름은 '육군통신학교'였으나 병과 이름이 '통신'에서 '정보통신'으로 바뀌면서 학교 이름이 변화 되었다.  

 육군훈련소에서 정보통신 관련 주특기를 부여받은 병들이 이 곳을 거친다.
 해군 수병들과 해병대 전산병들은 해군정보통신학교로, 
공군 병들은 공군정보통신학교로, 
해병대 통기병 및 전탐병은 해군전투병과학교로 간다. 
해병대의 경우 체계운용병들과 통신병과 장교.부사관들이 보수교육 위탁교육을 받기도 한다.
 일과 시간은 주로  통신 관련 교육을  받게된다.
 각종 케이블 및 통신장비의 제원 및 조작방법을 익히도록 해 그냥 투입되는
일반 통신병보다 많이 알고 적응력도 빠르다. 이러한 교육은 3~4주 동안 진행된다( 기준).
학점은행도 쌓을 수 있는 특기병과 중의 하나이다.

정보통신 부대의 꽃 병과의 핵심 부대 - 국군지휘통신사령부
육군정보통신병과를 대표하는 부대인 국군지휘통신사령부는 전군의 부대를 거미줄처럼 네트워크로 엮어 전군 작전활동 보장 및 전시 전략기동 지원을 담당 육ㆍ해ㆍ공ㆍ해병을 아우르는 최고단위의 통신부대

'지리공간정보사령부'를 하반기에 창설된다고 하니 위성정보나 통신에 실무 경험을 할 수 있는 특기병 병과 지원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참고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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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J cert
Freedom of Liberty and the establishment of a law to establish the law of cyberspace will defend freedom and try to build a just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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